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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주민함께 아카데미’ 오픈 축하 토크쇼, 박주민의 톡투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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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1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은평구 은평상상허브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(은평갑)의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. 이 행사는 박 의원의 제안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직접 기획한 ‘주민함께 아카데미(이하 ‘주민아’)’의 오픈을 축하하는 토크쇼로 ‘주민아’ 프로그램 소개와 박 의원의 발언 그리고 청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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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1일 서울 은평구 은평상상허브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‘주민함께 아카데미(주민아)’를 시작하게 된 취지를 이야기하고 있다.(사진제공 : 허영진)

박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후 ‘깨어있는 시민의 힘’의 중요성을 더 실감하게 됐고 ‘시민의 힘’을 모을 방법으로 같이 공부하고 토론하는 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.

박 의원은 ‘주민아’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뭘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생기면 서명, 청원, 국회의원에게 직접적인 입법 요구 등의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의 문제들, 우리 사회의 문제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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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1일 서울 은평구 은평상상허브에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세월호 참사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. ⓒ 김주진 COOPORTER

이어 박 의원은 토크쇼 전날인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시간 부족으로 미처 다 말하지 못한 ‘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과제’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.

박 의원은 정부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조사는 다 끝났고 특조위가 밝힌 사실이 별로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, 검찰이 주장한 세월호 침몰의 원인은 대법원에서 인정받지도 못했기에 진상규명이 끝났다는 건 어불성설이라고 했다. 또한, 대법원에서는 기계 고장 등의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했기 때문에 참사의 원인을 알려면 선체 인양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.

이외에도 국정원이 세월호의 소유주로 의심받는 정황 증거인 국정원 지적 사항 문건과 해양 사고 보고 계통도, 청해진 해운 직원이 사고 당일 국정원 직원과 통화한 목록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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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지적사항 문건. ⓒ 김주진 COOPOR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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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해양사고 보고 계통도. ⓒ 김주진 COOPORT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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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해진해운 직원이 세월호 참사 당일 국정원 직원과 통화한 통화기록. ⓒ 김주진 COOPORTER

청중과의 대화 순서에선 국회의원으로서의 삶, 세월호 관련 이슈,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, 올해 바람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나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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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1일 서울 은평구 은평상상허브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가 끝난 후,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한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 (사진제공 : 허영진)

‘주민아’는 10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은평상상허브 3층에서 10주간 진행된다.

강좌는 ‘우리 사회의 자존감(김찬호 성공회대 교수), 사드 논란과 한반도 평화(김동엽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),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(박한용 민족문제연구소 실장), 과학의 발전과 인간의 미래(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), 브렉시트와 한국 경제-균열은 어디로(정태인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장), 세상을 바꾸는 힘-참여정치(진성준 전 국회의원), 나는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가?(허경 전 고려대 교수), 독일 통일을 통해 본 우리의 통일(김누리 중앙대 교수), 시가 있는 삶 흔들리며 피는 꽃(도종환 국회의원), 사람 곁에 사람 그리고 인권(박래군 인권재단사람 소장)’으로 구성됐다.

10강 전체 신청도 가능하고 1강씩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. 문의는 박주민 의원 사무실(02-388-3344) 혹은 ‘주민아’ 운영위원장 이병도(010-2220-1443)로 하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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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COOPORTER(쿠포터)?

협동조합을 뜻하는 COOP과 기자를 뜻하는 REPORTER의 합성어로 국민TV 조합원 기자를 의미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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